마일리지 세계일주 16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 FYN ]

왠만하면 3보 이상은 차량이동을 권장하는 남아공입니다.
특히 번화가가 아닌 주택가나 다운타운에선 현지인들도 우버나 개인드라이버를 고용해 이동을 권장하더군요
물론 유럽에서온 몇몇 서양인들은 이곳은 위험하지 않다
그런 위험을 느낀적이 없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분들을 신뢰 할수가 없는게 아직도 한국이 분단국가로 전쟁중이며 이스라엘처럼
실제로 한국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지고 있는줄 아시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나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1.2위가 싱가폴과 일본이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와 주 1.2 위가 서울과 경기 스테이트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구 5000만명인데 서울과 경기스테이트에 한국인구의 2300만명이 살고 있다고 얘기는 해주는데
유럽사람들이 이걸 얼마나 받아들이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스피커스 코너 라고 요렇게 표시되어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핀의 외부적인 성공은
FYN은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2년 37위를 함으로 아프리카 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2024년 60위 2025년 82위로 윌드베스트 50레스토랑 확장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전세계 레스토랑 100권 안에 드는 식당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40일전에 예약을 해야
식사가 가능합니다.
저도 50일 전에 예약을 마쳤었습니다.

현재 핀의 주방은 피터 템펠호프 셰프와 애슐리 모스 쉐프
홀의 서비스와 음료는 제니퍼 휴즈가 맞고 있는데
이들의 공동 협력은 FYN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미식의 실험실로 여겨지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수석쉐프인 피터 템펠호프는 남아공의 토착 식재료를 가지고
일본요리를 선보이는 독착적인 요리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핀은 가이세끼요리로 유명합니다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등 일본적 요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덴뿌라

레스토랑 FYN 의 시그니처는
가이세키 스타일의 코스 요리입니다.
특히 일본요리에대한 환상이 있는 유럽과 서양인들을 휘한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두국 아닌 만두국


적가락이 기본 셋팅이라는것이 동양적 요소를 대변합니다.



FYN은 지속 가능성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2025년 '푸드 메이드 굿 스탠다드(Food Made Good Standard)'에서 아프리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았으며,
음식을 대한 또는 음식을 만드는 재료에 대한 윤리적인 부분도 관과하지 않았다 할수 있으며
아프리카 전역의 음식윤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지역 농부, 어부, 도예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함과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며,
이것이 FYN의 요리에서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전한 일본의 추악함 (원자력 사케와 원자력 밥)
제목을 일본의 마수라고 표현했는데
일본은 여전히 아프리카나 유럽의 후진국들에게 말도안되는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핀 레스토랑에서도 여지 없이 느끼고 있는데
핀의 요리 정체성중에 상당부분이 일본식 가이세끼 요리이다 보니
술이나 밥을 짖는것들에 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해 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헌데 쌀과 페어링되어 나오는 사케의 원산지가 다름아닌
후쿠시마산 쌀과 후쿠시마산 쌀로 도정해 만든 사케가 버젓이 서브 되더군요.
깜짝놀랐습니다
상대적으로 지리적으로 엄청나게 멀어 일본에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무관심한 남아프리카의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자신들은 먹지 않는 원자력 사케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인 쉐프가 한명있었는데
본인은 이 사케를 먹고 있느냐 물어보려다 참고는 왔으나 마음에 내 내 걸렸습니다.
지금은 메뉴가 바뀌었길 바랍니다.

무지막지하게 잘 짤리는 식도
무사가 된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