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1 미치도록 평범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를 읽고 이 양반은 그저 미친놈일까 아니면 인간 내면의 극한을 아는 범인일까 궁금할때가 많타 나는 처음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었을때가 군에서 병장을 막 달았을 때니 지금부터 22년전 여름이었는데 그래도 나이가 22살이나 먹었을 때였는데도 이 소설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읽어보니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하는 속사람이 뭔지 조금은 알것 같다 가장 이해가 안됬던 예의 그 문구중에 한 소절을 옮겨본다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中 "너에게 진실한 사랑이란 건 뭔데?" "예를 들자면, 내가 너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야 '작은 딸기 파이가 먹고 싶어' 넌 모든걸 당장 팽개치고 나가서 그걸 사오는 거야 숨을 헐떡이면서 돌아와서는 나에게 파이를 주는 거시 그러면 내가 이렇게 말해 "이젠 딸기 .. 2022.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