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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년에 절반 일하고 절반 여행다니는 미완의 파이어 아저씨
노가더의 밥상

남대문에서 사람들 맨날 줄서 있는 거기 [ 남대문 야채 호떡 ]

by 보물탐험대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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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더의 밥상 9

남대문 쇼핑센터 2번출구

남대문 야채 호떡

 

 

휴가철의 주말이지만 또 노가다 하러 출근합니다. ㅋㅋㅋㅋ

김훈 작가님의 [ 밥벌이의 지겨움 ] 책이 있는데 

정말 끝내주는 제목인것 같습니다. 

그 밥벌이의 지겨움을 견디고 또  출근합니다. 

열대야가 시작된 휴가철 주말, 토요일 5시 50분에 여지 없이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토요일이고 거기다 휴가철이어서 차가 전혀 안막힐 예정이니 

아침 출근 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세수하고 이빨만 닥고 바로 출근인데

오늘은 스킨도 바르고~ 로션도 바르고

두유도 하나 꺼내서 단백질과 커피 한스푼 타서 먹기도 하고

15분의 여유가 크네요 

 

 

 

 

뻥뻥 뚤린 올림픽 대교 타고 남대문 까지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에 움직임이 없어야 할 눈끔이 조금 움직여 있네요

어딘가 용접이 잘 안됬다는 뜻입니다. 빵꾸가 있다는 거죠 아주 조금씩이지만 밤새 공기가 세어 나온 곳이 있고

하루를 시작하는 시작점부터 해결해야할 문제가 발생해 있네요.  제길

하지만 노가다에서 이런 문제는 사실 사소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문제가 아닌 그냥 테크닉 적인 문제는 문제 원인을 찾아서 수리를 하면 끝이니까요

되려 투명하고 바로 조치 할수 있어 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항상 큰 문제는 사람과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여튼 시작부터 문제가 있어서 

물한잔 못먹고 이런 저런 문제들을 해결 하고 나니 출출합니다. 

남대문 상가도 주말이라 문을 늦게 열거나 몇개 상가는 휴가를 떠났고

상가와 연결된 편의점도 문을 닫았네요.

1000원의 행복. 육개장 사발면 하나 사먹으려 했는데 실패 입니다. 

남대문 이삭토스트도 주말이라 늦게 연답니다. 

출출한데 낭패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도 일찍부터 영업을 하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남대문 야채 호떡

7시 50분에 갔는데 이미 오픈을 해서 열심히 호떡을 굽고 계시네요

제가 남대문에서 한창 일을 했던 10년 전에도 저 여 사장님이 호떡을 직접 굽고 계셨는데 

여전히 건강히 잘 계십니다

정정 하셔서 다행입니다. 

 

야채 호떡 2500원

남대문 야채 호떡 찾아가는길 (주소)

주소는 그냥 노점이라 지번은 따로 없지만 쉽게 찾는 법은 

남대문 쇼핑센터 2번 출구 를 검색하시면 출구 바로 뒤 쪽에 

남대문 야채호떡이 있습니다. 

일찍 부터 시작하니 줄서기 싫어하시는 분은 (특히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 좀 일찍 가시면 줄없이 

거기에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야채 호떡을 드실수 있어요

남대문 야채호떡 가격은 2500원 입니다

조금 비싸죠 ㅋㅋ

10년전 1000원 때, 그때가 좋았는데 

전 1500원 정도 하면 아주 좋은 가격 2000원도 살짝 비싸지  싶은데 2500원은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2500원에도 항상 손님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니

장사하는 입장에선 2500원에 안팔 이유가 없죠

맛도 있구요

아침이라 기름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나이가 들고 분식집 같은 곳에서 오래된 기름으로 튀긴 음식을 먹으면 

바로 배가 아프고 체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름을 유심이 보게 됩니다. 

 

 

비버소스

남대문 야채 호떡의 킥이라 할수 있는 

비법 간장입니다. 달짝 지근하니 

호떡과 완전 찹살 궁합입니다. 

저 간장없이는 여느 야채호떡이나 마찮가지라 혹여나 간장 발라주지 마세요 하는 멘트는 넣어두세요

 

줄없이 1빠따로 샀습니다 

2500원! 작은 돈이라 보통땐 줄이 있어서 잠시 줄을 선 동안 계좌 이체로 보내드리곤 했는데

오늘은 줄이 없어서 계좌이체도 귀찮기도 하고 카드로 계산했습니다. 

장사 된되시니 뭐 세금 좀 내셔도 되죠 ㅋㅋㅋㅋ 

안에 내용물을 특별할것없이 이렇습니다.

당면, 각종 신선한 야채 몇가지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밀가루 호떡, 거기에 비법 간장 소스

이렇게 단순한 조합이 잘 어우려서 맛있습니다. 

5분만에 잘 먹고 또 노가다로 복귀 합니다.

 

야채호떡도 너무 맛있으나

개인적으로 남대문에서 이런 분식류의 끝판왕은 

남대문 가메골 왕만두 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도 좋구요 튀긴음식이 아니라 찐 음식이라 

왠지 건강에도 조금도 좋을것 같고 

가메골 왕만두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movie-ex.tistory.com/74 

 

남대문 소문난 맛집중 소문이 진짜인 집 [ 가메골 손 왕만두 ]

노가더의 밥상 6남대문 가메골 손 왕만두 토요일 그것도 휴가철 주말이지만노가다는 쉬지 않습니다어치피 출근 하는거 되려 출근할때 차도 안막히고공사할때 소음 문제 민원도 없고 좋습니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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