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잃어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꼭 읽어 보면 좋을것 같다
적어도 읽은이는
다시 그 소명의 기쁨에 순간을 되세기며 돌아가길 소망하게 됬기 때문이다.
말씀을 전함에 있어 유머러스 함이 즐 스며 있습니다.
그 안에 촌철살인이 들어 있는 분
또 다른 팔복을 보는 듯한 이분의 기행 아닌 기행에 대한, 그리고 그리될 수밖에 없던
그의 인생살이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쓴 글입니다.
글은 엄청나게 잘 읽히며 네시간이면 독파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읽어보고 누구에게나가 아닌 누군가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지만
그전에 내가 나에게 따라오는 예수쟁이로서의 십자가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
물론 이분이 살아온 흉한 시대의 세계관에 대한 바라봄이
어떤 이에게는 정죄로 다가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첫 사랑을 잃어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그 소명의 기쁨에 순간을 되세기며 돌아가길 소망할수 있었습니다.
김길 목사는 죄와 그 죄를 이기는 보통사람 아니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썼고
그로 인해 변한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어떻게 쓰이는 지를 잘 기술하였습니다.
죄에 대한 김길목사의 시각은
- 보통 우리는 고난이 오면 그 원인을 찾다가
찾지 못하면 하나님을 향해 뭔망을 한다.
속히 정치와 같다. 시대가 변하고 내가 적응하지 못한 것인데
그 시대의 위정자를 탓하는 것과 같은 흐름이라고 할수 있다.
하나님이 고난을 주었거나 적어도 막아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 진정한 환란으로 가는 고속도로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황을 가장 최악으로 몰고간다
내 믿음이 없어지고 원수가 승리하기 때문이다-
한 소절 한 소절이 구구절절이 다가오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눈물을 쏟게 했던 구절은
처음 개척을 하시면서 실패했던 경험담과 왜 실패하였는지를 기도와 묵상으로 하나님께
배운 #채근담 이다
- 개척자는 그곳에 사는 사람보다 그 땅을 더 사랑해야 한다
사랑으로 미치지 않고는 사역할 수 없다 -
마음이 아리다 속에 있는 말들을 꺼내놓지 못할 정도로
나는 쉼터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는가(필자는 청소년 쉼터에서 상담역을 맞고 있다)
수만가지 생각과 단어들이 오고 간다
이곳은 나에게 사랑이었는가 사역지 였는가'
나 스스로를 그리고 앞으로 나에 갈길은 오직 기도와 하나님의 사랑만으로 해야겠다는
확고한 가치명제를 다시 정립해 주었습니다.
김길의 증언 꼭 읽어 볼만한 값어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도 빨리 읽어지고
좋은 동기부여도 됩니다.
함께 해보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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