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세계일주 20
san francisco
WATER BAR
정말 기가 막힌 야경 아닙니까
샌스란시스코의 오클랜드 브리지 야경을 즐길수 있는 최고의 바가 아닐까 합니다.
초저녁에 일찍 가시거나 일주일 전에 예약하시면 창가자리로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앉아서 이자리를 즐기실수가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식사가 끝난뒤 또는 식사를 하시고 와서 야외석으로 즐기시면 이런 야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오픈 주방을 보는 맛이 있습니다.
워터바의 볼거리중 하나인
타워형 수족관 입니다.
뭐 특별한건 아닌데
나름 시선을 끕니다.
타워수족관 뒤로 바가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오신뒤 바에서 간단히 술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식사를 주문하는 사람들에겐
웰컴 드링크를 줍니다.
이곳에 이름이 워터바라서 그런지
워터멜론 주스를 주네요
간단히 저녁을 하며 먹을 칵테일을 하나 시켰습니다.
전 카테일못이라서 아는 칵테일이 많치 않습니다
시키는 칵테일을 캐주얼한 곳에선 잭콕
이런 분위기 있고 무게감 있는 곳에선 올드패션
나이트 클럽이나 좀 노는 분위기인 곳에선 모히토를 시켰는데
이젠 한국사람은 다 이걸 시킨다고 해서 시킬수 있는 세가지중에 한가지를 못시키고 있습니다.
여튼 언제나 처럼 올드패션 하나를 시켰습니다.
모델 참 아쉽습니다.
예전 20대 때에는 저도 사진찍는걸 좋아했는데 모델이 너무 망가져서
이젠 사진을 잘 안찍게 됩니다.
김치라니
미국의 대도시에선 이젠 정말 김치가 화두입니다.
왠만한 고급 레스토랑에선 튀김류나 느끼한 음식이 나오면 김치를 함께 내어 줍니다.
대도시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멋진 일입니다.
환율 1400원 대 였으니까
저거 먹고 30만원 나왔네요
역시 미국
그래서 바에서만 즐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ㅋㅋㅋ 씁쓸합니다. 야경 하나 만큼은 100만불 짜리 였습니다.
'하프 파이어의 여행 기록 > 항공 마일리지 세계일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여행은 좋은 캐리어가 수명 연장의 답이다. 영국공항에서 캐리어 박살 (8) | 2025.07.11 |
---|---|
파이크 플레이스의 명물 크랩팟과 스타벅스 1호점 (18) | 2025.07.09 |
잭슨폴락의 위대함을 옮겨놓은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공간 씨애틀 [ 껌벽 ] (14) | 2025.07.08 |
2025최신 파이크플레이스 주차요금과 주차싸게하는 법 (12) | 2025.07.08 |
남아공에서 힐링 숙소와 와인시음 하는곳 까지 찾는다면 [스피어 호텔] (4) | 202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