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시자체가 #면세. 포틀랜드
포틀랜드가 ‘쇼핑의 도시’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판매세(Sales Tax)**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리건 주는 미국에서 드물게 주 단위로 판매세를 부과하지 않는 지역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의류, 전자기기, 생활용품 등 모든 품목을 세금 없이 정가 그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환영 문구에서 벌써 이 레스토랑이 20년간 포틀랜드에서 사랑받아 온 명소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유머감각만큼이나, 음식과 와인도 유니크하고 특별한 경험이 기대 됩니다.
2. 다양한 브랜드와 로컬 샵의 공존
포틀랜드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동시에 로컬 디자이너들이 운영하는 부티크, 빈티지 숍, 독립 서점 등 개성이 살아있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에서도 파이오니어 플레이스(Pioneer Place), NW 23rd 거리, **펄 디스트릭트(Pearl District)**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쇼핑 명소입니다.
3. 친환경 소비 문화
포틀랜드는 미국 내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다회용 가방 사용을 장려하고, 재활용 제품, 윤리적 패션 브랜드, 공정무역 상품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의식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입니다.
노블 롯은 포틀랜드 도심의 **이스트 번사이드 스트리트(East Burnside Street)**에 위치해 있으으며,
루프탑에서 도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야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노을 질 때 야외 좌석에서의 식사는 그야말로 인생샷과 미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경험이죠.
안쪽과 바깥 테라스 석을 고를수 있게 해줘서 태라스 석을 골랐습니다. 그중에 가장 좋은 자리를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해가 많이 늦게 지더군요 많이 더웠어요 ㅋㅋㅋㅋ
🍷 와인 셀렉션의 예술
노블 롯의 또 다른 자랑은 바로 직접 선별한 지역 와인 셀렉션입니다. 오리건 주는 미국 내 최고의 와인 생산지 중 하나로, 특히 피노 누아(Pinot Noir) 품종이 유명합니다. 아래는 추천 와인 몇 가지입니다:
Eyrie Vineyards Pinot Noir – 오리건 와인의 자존심
Domaine Drouhin Chardonnay – 부르고뉴 스타일의 화이트 와인
Noble Rot House Red – 레스토랑 시그니처 블렌드
루프탑 정원 – 자급자족의 철학
노블 롯은 루프탑에 자체 정원을 운영하고 있어, 허브, 채소, 꽃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키웁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레스토랑 운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삭막한 미국 사회에서 엄청난 신뢰도를 선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 방문자 후기 및 팁
많은 방문객들은 노블 롯에 대해 “와인을 마시며 도시 야경을 보는 최고의 장소”, “채소 하나하나까지 정성스럽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이라고 평가합니다.
✔️ 예약 필수! 특히 주말 저녁은 매우 붐빕니다.
✔️ 드레스 코드는 캐주얼 시크.
✔️ 베지테리언 옵션 및 글루텐프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 🏨 ACE HOTEL PORTLAND – 포틀랜드 감성의 정점
Ace Hotel은 미국 전역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체인으로,
뉴욕, LA, 시애틀, 교토 등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되는 도시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중 포틀랜드 지점은 2007년에 문을 열었고, 특히 창립 초기 ACE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담은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 ACE HOTEL 포틀랜드의 특징
🖼️ 1. 예술과 감성의 결합
호텔 전체가 인디 감성, 아트, 빈티지 디자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일반적인 호텔의 깔끔한 느낌보다는, 아날로그 레코드 플레이어, 자전거, 타입라이터, 수제 가구 등으로 꾸며진 마치 예술가의 작업실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 아티스트 작품이 벽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
구식 라디오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룸에 비치된 독특한 콘셉트
☕ 2. Stumptown Coffee Roasters
호텔 1층에는 포틀랜드를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Stumptown Coffee Roasters가 입점해 있습니다. 투숙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찾는 곳이죠.
콜드브루, 드립 커피, 라떼 모두 수준급
빈티지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
🛏️ 3. 개성 강한 객실 구성
ACE HOTEL 포틀랜드의 룸들은 '디자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unk Room: 벙커 스타일의 저가형 룸 (백패커에게 인기)
Loft Room: 고급형으로 대형 욕조, 창밖 시티뷰 제공
각 룸마다 다른 벽화 및 소품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공간
🎶 4. 음악과 패션, 문화 중심지
ACE 호텔은 포틀랜드의 인디 음악, 스트리트 패션, 지역 문화가 살아있는 거점입니다. 로비나 공용 공간에서는 종종 전시회, 북토크, 작은 공연 등이 열리며, 힙스터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성지로 불리죠.
5. 주변 명소 추천
Powell’s City of Books – 세계 최대 독립 서점 (도보 3분)
Blue Star Donuts – 독특한 도넛 맛집
Portland Art Museum – 예술 애호가라면 필수 코스
Noble Rot – 위에서 소개한 루프탑 맛집 (택시로 10분 이내)
전자 제품이나 집을 고치고 수리하는게 가장 큰 취미중에 하나인 저는
집에서 가장 자주 고칠수 없고 돈이 많이 드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한번 화장실을 리모델링할때 힘을 엄청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화장실을 고칠때 후회하지 않고 한번에 제대로된 컨셉으로 리모델링 하고자
호텔이나 레스토랑 신축 빌딩들을 가면 화장실을 유심히 보거나 사진을 꼭 찍어 놓는 편입니다.
ㅋㅋㅋ 꼴깞이네요 나중에 보니 부끄럽..... 네 그렇습니다.
마무리 정리
[포틀랜드 ACE HOTEL이 특별한 이유]
🎨 포틀랜드 감성 100% 지역 예술가와 협업,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 중심
☕ 스텀프타운 커피 호텔 내 입점, 커피 마니아의 필수 성지
🧳 다양한 여행자 수용 혼자 여행하는 백패커부터, 커플, 예술가까지 다양하게 수용 가능
📸 인스타그램 명소 객실과 로비 곳곳이 포토존
🧠 로컬 커넥션 단순한 숙박이 아닌 지역 문화 체험 공간 제공
💬 ACE HOTEL을 다녀온 여행자들의 후기 요약
“힙한 감성이 가득한 곳! 커피와 로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인스타 사진 찍기 최고! 감성 충만하면서도 편안함.”
“일반 호텔보다 개성 있고, 포틀랜드 여행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도보로 유명한 맛집, 서점, 빈티지 숍까지 다 가능!”
🛍️ 포틀랜드에서 나이키 & 아디다스 저렴하게 사는 방법
① NIKE COMPANY STORE (나이키 컴퍼니 스토어)
일반 매장이 아닌, ‘직원 및 초대권 보유자 전용 스토어’입니다.
최대 40~50% 할인이 일반적이며, 신상품도 포함됩니다.
**초대권(Guest Pass)**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현지 지인이나 나이키 본사 직원에게 초대받기
에어비앤비 숙소 중 일부는 Guest Pass를 제공
지역 커뮤니티나 포틀랜드 한인 커뮤니티에서 교환 또는 구입 가능
📍 주소: 3485 SW Knowlton Rd, Beaverton, OR
🕒 운영시간: 월토요일 10AM8PM, 일요일 10AM~6PM
② ADIDAS EMPLOYEE STORE (아디다스 직원 스토어)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아울렛이 아닌, 직원 및 초대 고객 전용 스토어입니다.
전 품목 50% 할인 (신상품 포함)이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입장하려면:
아디다스 직원의 초대나 Guest Pass 필요
일부 여행자 숙소나 커뮤니티에서 초대권 제공
📍 주소: 5060 N Greeley Ave, Portland, OR
🕒 운영시간: 매일 10AM~6PM
③ Woodburn Premium Outlets (우드번 아울렛)
포틀랜드 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120여 개 브랜드 입점
추가 할인 쿠폰도 웹사이트나 VIP 멤버 가입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없음 + 아울렛 할인 = 아주 큰 가격 차이
📍 주소: 1001 N Arney Rd, Woodburn,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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